핵심 전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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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쓰기의 중요성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크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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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쓰기는 단순한 아이디어 전달 수단이 아니라, 아이디어를 생성하는 도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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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쓰기를 못하거나 싫어하면, 글쓰기를 통해 얻을 수 있었던 아이디어 대부분을 놓치게 됨
초안 작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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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단 빠르게 나쁜 버전 1을 써라 — 완성도를 고려하지 말고 속도 우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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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세이 아이디어의 80%는 쓰기 시작한 후에 생겨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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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에 가지고 시작한 아이디어의 50%는 틀렸을 가능성이 높다 — 쓰면서 발견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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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제를 쓰다가 바꾸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(change the topic on the fly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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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문장이 떠오르는 순간 바로 쓰기 시작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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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감이 강제한다면, 가장 중요한 문장을 먼저 써라
아이디어 준비 및 습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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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쓰기 전 며칠간 아이디어를 머릿속에서 숙성시켜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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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상 작은 노트나 메모지를 들고 다녀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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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버할 주제 목록을 파일 하단에 메모로 축적해라 (하지만 반드시 다 쓸 의무는 없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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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혔을 때: 누군가에게 쓸 내용을 말로 설명한 뒤, 그 말을 그대로 써라
퇴고 및 편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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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복해서 계속 다시 써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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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필요한 것은 전부 잘라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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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를 자신감을 가져라 — 아까워도 과감히 삭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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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류를 발견하면 즉시 수정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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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혹한 표현은 되돌아가서 어조를 순화시켜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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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안을 화면으로만 보지 말고 출력해서 읽어라 — 다른 감각으로 오류 발견
문체와 표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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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화하듯 쓰는 톤으로 작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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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순하고 직관적인 단어 사용 (Germanic words — 라틴어계보다 게르만어계 단어 선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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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상적으로 보이려 하지 마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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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아하는 작가의 문체를 의도적으로 모방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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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쁜 글을 알아보는 감각(nose for bad writing)을 키워라 — 자기 글의 문제를 스스로 포착하기 위해
구조와 흐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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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상 세부 아웃라인을 만들 필요는 없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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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주(footnote)를 활용해 본문 흐름을 방해하는 여담을 수용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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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*아나포라(anaphora, 반복 구문)**를 활용해 문장들을 자연스럽게 연결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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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*여담(digression)과 의외의 발견(surprise)**을 구분하는 법을 익혀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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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의 결말이 가까워지는 것을 감지하고, 그 순간이 오면 바로 잡아라
독자 의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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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자에게 새롭고 유용한 것을 전달하려 노력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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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자는 저자만큼 꼼꼼히 읽지 않는다는 전제로 써라
- 비유: 팝송은 형편없는 자동차 라디오에서도 괜찮게 들리도록 설계됨
피드백 루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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믿을 수 있는 친구에게 읽혀서 헷갈리거나 늘어지는 부분을 피드백 받아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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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에게 가장 후회할 것 같은 문장이 어느 것인지 물어봐라
소리 내어 읽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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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세이를 소리 내어 읽어라 — 두 가지를 발견할 수 있음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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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a) 어색한 표현에서 말이 걸리는 부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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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b) 지루한 부분 (읽기 꺼려지는 문단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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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업 리듬과 루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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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분히 긴 집중 시간 단위로 작업해라 (잦은 중단은 흐름을 끊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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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시작할 때는 지금까지 쓴 내용을 먼저 다시 읽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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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업을 마칠 때는 다음에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지점을 남겨두고 끊어라
발행과 공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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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라인에 글을 올려라 — 독자(audience)가 생기면 더 많이 쓰게 되고, 더 많은 아이디어가 생성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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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아하는 주제에 대해 써라 — 관심 없는 주제는 좋은 글이 나오기 어려움